안녕하세요, 뉴스레터를 통해 오랜만에 인사드려요. 통통톡에 반가운 변화가 있었습니다. 새 운영위원장으로 길목협동조합 심심의 채운석 선생님이 선출되었고, 새로운 사무차장님도 함께하게 되었어요. 9년 차를 맞이한 통통톡은 이 변화와 함께 다시 힘차게 걸음을 내딛으려 합니다. 올해 첫 공식 일정은 6월 21일, 활동회원의 날 <통통톡, 다시 잇다>입니다. 이 자리는 서로의 얼굴을 다시 보고, 마음을 다시 잇는 소중한 시간으로 준비하고 있어요. 많은 기대와 따뜻한 응원 부탁드립니다. – 희깅 드림

안녕하세요, 통통톡 운영위원장 채운석입니다. 9년을 함께 걸어온 통통톡, 부족한 재정과 인력 속에서도 서로의 아픔을 안고 지지해왔습니다. 이제는 나와 우리를 돌보며, 우선순위를 분별하고 따뜻하게 이어가려 합니다. 그간 헌신해 오신 분들, 그리고 새롭게 힘을 모아주시는 분들, 고맙습니다. 10년이 되는 날, 새 주체들이 새 설계를 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